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틴아메리카 근현대사 (문단 편집) === [[68혁명]] 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68혁명)] 1968년, [[마오쩌둥]], [[체 게바라]], [[호치민]]을 아이콘으로 서구권에서 좌파 운동이 문화적으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. 미국이 일으킨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전 운동이 강해지고 종교 근본주의에 대한 냉소, 제3세계 문화에 대한 재해석, 록 음악의 재발견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[[68혁명]]은 냉전 체제에 대한 염증을 바탕으로 기존 사회의 권위와 억압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.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의 [[히피]]들을 중심으로 과거 "미개한 히스패닉이나 피는 물건" 정도로 인식되던 [[마리화나]]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으며, 유럽에서도 역시 히피 문화의 영향으로 [[톱리스]] 같은 개방적인 성문화가 보급되기 시작하였다. 처음엔 [[소련]]이 배후에서 암약하여 해당 국가의 좌파세력을 지원했으나, 사회보수주의 성향이 있던 [[소련 공산당]]의 배후 조종은 곧 유명무실해지고 곧 68혁명은 순수한 민중 혁명으로 발전했다.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던 68운동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다시 재해석되고 라틴아메리카의 지식인들은 좌파 성향으로 급격히 기울게 되었다. 이를 전후하여 콜롬비아의 [[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]], 아르헨티나의 [[마누엘 푸익]], 칠레의 [[파블로 네루다]]와 같은 [[포스트모더니즘]] 문학가들이 명성을 떨쳤다. 같은 시기 [[대한민국]]에선 이 시점부터 장발족이 생겨났고 미니스커트가 도입되었으며, 일본에선 [[적군파]]의 반체제 무장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. 하지만 [[대한민국]]에서는 군사정권 시기였기 때문에 별다른 반향이 일어나지 못했고, 일본에서도 요도호 납치 사건이나 산장사건 등으로 무장운동의 급진성과 폭력성 때문에 인기를 잃으면서 몰락하고 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